아이픽셀(대표 이상수·사진)은 '2024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이픽셀은 지난 2021년, 2022년 인공지능(AI) 동작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홈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 하우핏과 엑서사이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 출시한 재활운동 솔루션 엑서사이트케어는 AI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해 재활운동을 가이드해주는 소프트웨어로, 환자용 스마트폰 앱과 의료인용 관리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문 의료인이 재활운동이 필요한 환자에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면, 환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이를 실행해 집에서 맞춤형 재활운동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이 솔루션에서 활용되는 AI 동작인식 기술은 On-Device 방식으로 작동해 개인정보 노출 우려 없이 실시간으로 동작의 정확도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환자의 운동 데이터는 관리자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개별 환자의 상태에 맞게 운동 내용을 조정하고 개선도를 측정할 수 있다. 아이픽셀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치료기기로서 인허가를 받기 위한 작업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