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강원지능화혁신센터(센터장 손경호)는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단기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손경호 센터장(AI융합학과)과 이세영 교수(융합보안학과)의 인솔 아래 반랑대학교·꽝쭝소프트웨어시티·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 ICT기업협의회·정보통신산업진흥원 호치민지사·비큐AI베트남 등을 방문해 인재양성과 기술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 미디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비큐AI 베트남과 인재양성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비큐AI는 AI기반 데이터 통합 플랫폼과 SaaS에 기반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손경호 센터장은 “연수를 통해 지역인재의 ICT융합 실무 경험 증진, 해외 인턴십 운영, 첨단 ICT 분야 연구, 기업 해외 진출 사례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교류협력을 확대해 지역인재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대 강원지능화혁신센터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운영기관으로 ICT융합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개발을 위해 대학·기업과 공유·협력체계 구축해 연구진의 혁신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