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이중으로 둘러싸고 있어 이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 7월 21일 이후 기상 관측 이래 117년 만에 처음으로 30일 연속 열대야를 기록했다. 20일 미국 기상서비스가 운영하는 사이트인 어스 널스쿨에서 한반도 주변의 불쾌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어스 널스쿨 홈페이지 캡처]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
김동욱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