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세파(대표 오계동·사진)는 '2024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즈세파는 표면 나노구조체를 이용해 물과 기름을 직접 분리할 수 있는 나노구조 유수분리필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했다. 지금까지 기름 방제의 주요한 처리 수단인 흡착포 대비 경제성, 효율성, 편이성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입증했고, 한번 사용 후 소각해야 하는 흡착포와 달리 재사용 가능한 오즈세파 필터는 탄소중립정책에 부합하는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분리 후 재사용 가능한 수준의 물과 기름을 제공한다.
대한민국의 첨단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즈세파의 오일스키머는 나노 필터를 장착해 전자동 무인작동이 가능하고, 해상기름 유출 대응 및 대용량 오염수 처리에 특화된 수상로봇이다
오즈세파의 오일필터와 오일스키머는 대용량 오일오염수를 처리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천문학적인 규모의 잠재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향후 오즈세파는 나노구조체 적층 기술을 활용하며 산업, 의류, 의학, 생활용품 등 다양한 신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해 세계 수준의 소재회사로 성장하는 한편 국민경제와 지구환경 보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