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16일 개관한 '디에이치 방배' 견본주택의 야간관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간관람은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견본주택 관람과 더불어 청약 설명회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야간관람 신청은 21일부터 디에이치 방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하루 50팀(팀당 최대 2인)까지 관람이 허용된다.
단지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전용면적 59~175㎡ 총 3,064세대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14㎡, 총 1,24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청약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해당지역, 28일 1순위 기타지역, 29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9일~26일 이뤄진다.
디에이치 방배의 일반분양 물량은 1,244세대로,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되며,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전체 물량이 956세대, 일반분양 물량 중 76% 비중이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66세대 △59㎡B 124세대 △59㎡C 25세대 △84㎡A 659세대 △84㎡B 186세대 △84㎡C 111세대 △101㎡A 46세대 △101㎡B 12세대 △114㎡A 6세대 △114㎡B 9세대다.
단지는 인근으로 방배초등학교가 위치하며, 국립중앙도서관, 방배1동 작은 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지근거리에 있고,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방배공원, 이수동산, 어린이공원 등이 인근 위치해 있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7호선 이수역과 2호선 방배역이 인접하며, 사당IC, 서초IC를 통해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디에이치 방배는 전 세대 남측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 판상형(일부 세대)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건폐율 17.4%, 용적률 241%이 적용됐으며, 47.7%의 조경률로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생활공간 내부는 고급 내장재 및 가구가 적용될 계획이며, 지하에 세대 대형창고가 제공된다. 타입별로 알파룸,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대형 현관창고 등의 수납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고, 일자형 아일랜드 대면형 주방(일부타입)이 시공될 예정이다.
골프연습장, 필라테스, 피트니스, GX룸, 수영장, 스카이라운지, H 위드펫 등의 시설과 함께 디에이치 라운지, 다이닝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개인독서실, 다함께돌봄센터 등도 마련된다.
디에이치 방배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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