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또 넘어졌어! 매일 부딪히고 깨지는 우리 아이, 아이들에겐 반창고가 필수다. 요즘은 흉터가 남지 않는 습윤밴드(하이드로콜로이드밴드)도 많이 사용한다. 피부는 촉촉해야 재생이 잘 되고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낮다. 습윤밴드는 상처를 덮어 세균 감염을 막고 상처가 마르면서 오는 자극을 줄여 통증이 덜 생기게 도와준다.
하지만 습윤밴드도 최선은 아니다. 일반적인 습윤밴드는 상처부위에 붙이면 시간이 지날 수록 하얗게 부풀어 올라 보기에도 불편할 뿐 아니라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다.
이런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이 나와 화제다. 제품의 이름은 '드림패치'인데 일반 습윤밴드와 동일한 제품이지만 시간이 지나도 외관상의 변화가 없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3종류의 다양한 색깔과 12가지 모양을 통해 부착 부위를 보기 좋게 만들어 준다. 각각으로 재단이 되어 있어 상처가 난 다급한 상황에도 재단해서 붙여야 하는 불편함도 없다.
식약처에 정식으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드림패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특히 아이들에게 반응이 좋다. 어린이집에서 많이 사용하는 꽃과 나비, 하트 등, 무색의 원형 패치보다 아이들에게 더 익숙하다. 상처가 났을 때 아이들이 먼저 찾는 이유다. 드림패치는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상처가 없을 때도 붙일 수 있으며, 주위의 시선을 끄는 역할도 한다. 한 박스에 36개의 구성이며 작은 사이즈부터 큰 사이즈까지 다양하여 얼굴뿐만 아니라 몸에 난 상처까지도 모두 커버가 가능하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드림패치는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드림패치몰에서 최저가로 판매중이다.
식약처정식 허가된 의약외품 드림패치입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