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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폐암 치료 신약인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문턱을 넘으면서 유한양행 주가가 장중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21일 오후 2시 45분 기준 유한양행(000100)은 전 거래일 대비 1.38% 상승한 9만 5300원에, 유한양행우(000105)는 26.46% 상승한 9만 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날 개장 직후 10만 9700원까지 오르며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우선주인 유한양행우는 장 초반 상한가(10만 2700원)에 도달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26%대에 머물고 있다.
전날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항암제 '리브리반트'의 병용 요법이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산 항암제가 FDA의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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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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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