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토핑' 선보인다

뱅크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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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는 코리아 핀테크위크에 참석해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토핑'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참가해 토핑을 선보인다.

토핑은 My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다. My AI는 마이데이터에 AI가 결합된 개념으로, AI 기술이 마이데이터에 활용돼 '나'에 관한 모든 궁금한 점을 답해준다.

토핑은 마이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금융·자산과 관련된 △스마트 브리핑 △금융 비서 △소비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 질문에 초개인화된 대답을 제공해 모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체험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토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비치된 기기마다 각기 다른 유저 페르소나와 데이터를 적용해 질문에 대한 답을 모두 다르게 받아볼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 마이데이터와 AI가 만났을 때 어떤 혁신이 일어나는지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마이데이터 서비스부터 뱅크샐러드가 제안하는 자산관리의 미래까지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