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탭이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동기부여 토크 콘서트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10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과 스토리를 가진 인기 유튜버, 인플루언서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변리사 차혜린이 첫 연사로 나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34만 여행 유튜버 모르는지가 '원하는 인생을 찾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청소년들과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솜찌 △배밀 △버섯책방 등 유명 인플루언서 5명이 멘토로 참여해 다양한 삶의 방식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동기부여 콘서트는 오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콘서트 영상은 각 연사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또한 콘서트는 설탭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설탭 고예진 대표는 “인생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