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브레인이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 전체 회원 중 94%가 120일 이상 학습을 지속했으며, 개인의 캐시 보상 최고액은 306만 8566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 론칭 2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학습자 데이터 분석 결과, 2년간 전체 회원의 평균 학습 시간은 2만 1688시간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발화량은 3만 7088문장으로, 이는 오픽 AL(Advanced Low) 등급을 달성하기 위한 발화량에 가까운 수치다.
서비스 론칭 이후 2년 동안 306만 8566원의 캐시 보상을 받은 학습자가 나타났으며, 200만 원 이상 받은 학습자는 35명, 150만 원 이상 받은 학습자는 99명에 이른다. 총 1만 1806명의 학습자가 캐시 보상을 받았고, 전체 누적 지급액은 25억 5000만 원을 넘었다.
전체 회원 중 94%가 높은 학습 지속효과를 기록한 것은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에 적용된 'AI 학습 습관 알고리즘' 덕분이라고 위버스브레인은 분석했다. 학습 의지가 떨어질 때마다 현금화할 수 있는 캐시 보상을 제공하여 학습 지속성을 높였고, 학습 기간이 길어질수록 보상의 규모도 커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용주 위버스브레인 마케팅전략실 부장은 “돈버는영어 학습자들 94%가 평균 120일 이상 학습했다는 것은 굉장히 놀라운 결과라고 자평한다”며 “학습자의 꾸준한 참여를 끌어내는 돈버는영어와 함께 계획한 학습 목표를 달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