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지난 7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ESG 걷기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보건의료정보원에서 제공하는 '나의건강기록'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전 직원의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마련 됐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진다.
이번 챌린지에서 참가자들의 총 걸음 수는 1878만414보다. 이는 약 2048.75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와 같다. 최다 걸음 달성 부서와 직원에게는 상품, 상금이 수여됐다.
염민섭 보건의료정보원장은 “이번 ESG 걷기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이 건강을 챙기고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의건강기록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