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쿠라마 타카시)가 대한치과의사협회(KDA)가 공식 추천하는 무선 구강세정기 EW-DJ26, EW-DJ66, EW-DJ86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구강세정기 신제품 3종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세정 기능에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된 파나소닉 구강세정기 3종은 플라그를 99.9%까지 제거해 칫솔질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이는 치주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아 사이를 구석구석 닦아줘 교정 중이거나 치열이 고르지 않은 이들에게도 유용하다.
3종 모두 5단계로 수압을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의 치아와 잇몸 상태에 따라 맞춤형 구강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마지막에 사용한 모드를 기억해 다음 사용 시 동일한 모드로 작동된다. 아울러 200ml 대용량 물탱크는 한 번의 물 보충으로도 충분한 세정을 할 수 있다.
EW-DJ26 모델은 편의성과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무접점 무선 충전 방식을 채택해 손쉽게 충전할 수 있고, 물탱크는 탈부착과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아쿠아와 바이올렛 2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EW-DJ66과 EW-DJ86 모델은 특히 초음파 기능을 탑재해 더욱 강력한 세정력을 제공한다. 이 초음파 기술은 독일 SGS 프로덤(SGS Proderm) 임상 시험에서 그 안전성과 효과성이 검증됐다. 매일 사용했을 시, 잇몸 건강에 치실보다 최대 2배 효과적이었으며, 사용 1주일 만에 잇몸 상태가 개선됐다.
EW-DJ66 모델 역시 무접점 무선 충전 방식과 탈부착형 물탱크를 채용했으며, 초음파 기술을 추가로 적용해 세정력을 더욱 강화했다. 초음파 기술이 적용된 워터젯은 치아 표면과 치아 사이의 음식물을 더욱 꼼꼼히 제거하고, 잇몸을 부드럽게 자극해 잇몸 마사지에도 도움을 준다. 노즐과 특수 워터 펌프가 결합돼 미세 기포를 생성하는데, 이 미세기포가 치아와 잇몸 사이에서 터지면서 충격파를 발생시켜 세척력을 증폭시킨다. 화이트 컬러 1색으로 출시됐다.
EW-DJ66과 마찬가지로 초음파 기능을 탑재한 EW-DJ86 모델은 USB-C 타입 충전 방식을 채택해 호환성을 높이고 충전 속도를 1시간 고속 충전이 가능하게 개선했다. EW-DJ86 모델의 경우, 초음파 노즐과 미세모 노즐이 1개씩 제공돼 사용자가 원하는 세정 효과를 더욱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화이트와 블랙의 모던한 색상으로 출시돼 어떤 인테리어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파나소닉 구강세정기는 오랫동안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식 추천한 제품으로 그 기술력을 폭넓게 인정받았다. 최근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임플란트를 준비하거나 치아 교정을 하는 등 다양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이 이번 신제품을 통해 건강한 구강 관리를 시작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제품 구강세정기 EW-DJ26, EW-DJ66, EW-DJ86 3종은 각각 139,000원, 159,000원, 199,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파나소닉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고객상담실을 통해 가능하다.
김태권 기자 t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