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우씨왕후'서 지략가 충신 변신…'빌런·변호사 이어 카리스마 정치가'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 STUDIOX+U, 티빙 제공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 STUDIOX+U, 티빙 제공

배우 김무열이 오랜만의 사극 '우씨왕후'와 함께 또 한 번의 카리스마 연기색감을 드러낸다.

26일 프레인TPC 측은 김무열이 오는 29일 Part 1 전편이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 속 최고 권력자 국상 '을파소'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우씨왕후'는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김무열이 맡은 '을파소' 역은 전쟁으로 고국천왕 고남무(지창욱 분)이 떠난 국정을 완벽하게 이끌고 왕후 우희(전종서 분)를 보좌하는 지략과 처세술의 달인 캐릭터다.

특히 '범죄도시 4', '스위트홈' 시즌 3 등에서 선보인 본연의 액션감과 디즈니+, 유플러스 모바일TV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속 기회주의자형 변호사 '이상봉'으로서의 기회주의적 면모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성격과 함께, 특유의 카리스마 면모를 다채롭게 풀어낼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는 오는 29일 Part 1 전편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