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MZ력' 가득한 비주얼을 공개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25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 앨범 '19.99'의 Dangerous(데인저러스) 버전 콘셉트 포토를 업로드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Nice(나이스) 버전에 이어 두 번째 버전으로, 선공개 곡 '부모님 관람불가'의 분위기를 담았다.
오는 9월 2일 6시 선공개되는 '부모님 관람불가'는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하는 한밤중의 일탈을 그린 곡이다. 멤버들은 19.99세의 'MZ력'을 발산하며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Dangerous 버전 콘셉트 포토는 아지트에 모인 여섯 멤버가 일탈을 즐기는 순간을 담았다. 단체 사진 속 멤버들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끌고 흩날리는 꽃가루와 파티 소품으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개인 사진에는 일탈에 나서는 멤버들의 시크한 눈빛, 금방이라도 엉뚱한 장난을 꾸밀 듯한 표정 등 6인 6색 개성 넘치는 얼굴을 담았다.
9월 9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세 번째 미니 앨범 '19.99'는 가장 뜨거운 나이인 스무 살이 되기 직전을 '19.99'라는 불완전한 숫자로 표현한 앨범이다. 멤버들은 신보에서 10대와 20대의 경계에 선 청춘의 생각과 고민을 솔직하게 노래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싱글 'WHO!'부터 매 앨범 일상적인 이야기를 자신들의 언어로 노래했다. 이번에도 실제 나이 스물 언저리인 멤버들의 경험을 가사로 써 또래 청춘들의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세 번째 미니 앨범의 마지막 콘셉트인 'Twenty(트웬티)' 버전의 콘텐츠를 공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