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윤이 5년만이 직접 마주한 국내 팬들과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26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장동윤이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팬미팅 'REPORT of LOVE 2024(리포트 오브 러브)'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약 5년만에 열리는 장동윤의 단독 팬소통 행사로, 최근 대세덤에 오른 그를 향한 큰 관심이 몰리며 화제가 됐다.
팬미팅 간 장동윤은 오피스 콘셉트 구성의 무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소통코너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REPORT of JDY(리포트 오브 장동윤)', '장동윤 성과 보고회' 등 배우이자 인간 장동윤으로서의 면모를 솔직히 밝히는 한편, 토이의 '좋은 사람', 아이유의 '밤편지' 등을 앞세운 다양한 라이브 무대는 팬들에게 큰 소통감으로 다가갔다.
장동윤은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만나 즐거웠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동윤은 내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사마귀'로 차기작을 확정짓고,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