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권유리·백지원·이학주, 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출연확정…10월 방송예정

사진=BH엔터, SM엔터, 이끌엔터, SM C&C 제공
사진=BH엔터, SM엔터, 이끌엔터, SM C&C 제공

고수, 권유리, 백지원, 이학주 등 배우 4인방의 케미가 오는 10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으로 빛을 발한다.

26일 tvN 측은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 오는 10월 첫 방송을 예고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연출 윤상호/극본 박치형/기획 CJ ENM , 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드라마다.

주연으로 고수, 권유리, 백지원, 이학주 등이 나선다. 우선 고수는 가석방 제도를 악용하려는 자들에 맞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한신으로 분한다. 권유리는 뛰어난 눈썰미와 강한 책임감으로 탁월한 검거력을 보이는 형사 '안서윤'으로 분한다. 또한 백지원은 떼인 돈 찾기 위해 이한신을 돕는 사채업계 레전드 '최화란'으로 분한다.

고수의 엉뚱기발한 응징부터 털털한 형사로 변신한 권유리, 매 작품마다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드러내는 백지원 등 3인의 사이다 케미가 기대된다. 여기에 선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변신의 이학주가 재벌2세 '지명섭'으로 분해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악역을 예고,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