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자사 에너지세이빙TF가 지난 26일 '홈플러스-한국에너지공단(KEA) 에너지세이빙 기부물품 전달식'을 통해 미래세대 생활 지원을 위한 선풍기 100대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무더위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울시 양육 시설 6곳에 선풍기 100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한 기금은 사내 어워즈 시상금 전액인 300만원으로 조성했다. 기부처와 지원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 초록우산과 연계해 선정했다. 에너지세이빙TF는 향후에도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지속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유종현 홈플러스 시설인프라본부장(상무)은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전사 차원의 에너지 절감 활동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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