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북미 투어 마무리

사진=젤리피쉬
사진=젤리피쉬

그룹 이븐(EVNNE)이 데뷔 이후 첫 진행한 아메리카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븐(EVNNE)은 '2024 EVNNE SHOW[K]ASE TOUR IN AMERICAS RIDE WITH EVNNE(2024 이븐 쇼케이스 투어 인 아메리카스 라이즈 위드 이븐)'이라는 타이틀로 북미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이븐(EVNNE)이 지난해 9월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아메리카 투어로, 미국 본토의 엔브(팬덤명)들을 만났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븐(EVNNE)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서울,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일본에서 개최한 첫 아시아 투어에 이어, 첫 아메리카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데뷔 1년만에 다양한 대륙에서 각광을 받는 글로벌 대세돌임을 입증했다.

이번 아메리카 투어에서 이븐(EVNNE)은 데뷔 타이틀곡 ‘TROUBLE(트러블)’로 오프닝 무대를 연 뒤 인기 대표곡 ‘K.O. (Keep On)(케이.오. (킵 온))’, ‘I <3 U (I love U)(아이 러브 유 (아이 러브 유)’, ‘Boom Bari(붐 바리)’, ‘SYRUP(시럽)’, ’Role Model(롤 모델)' 등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소화해내며 다채로운 퍼레이드를 선사했다.

특히 첫 아메리카 투어인 만큼 세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Badder Love(배더 러브)’의 영어 버전을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UGLY(어글리)’, ‘Pretty Thing(프리티 씽)’, ‘Festa(페스타)’, ‘Even More(이븐 모어)’ 등 인기 곡들을 쏟아내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다국적 팬들을 만난 이븐(EVNNE)은 “아시아 투어부터 아메리카 투어까지 각 대륙의 엔브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메리카 투어를 완벽 성료한 이븐(EVNNE)은 각종 음악 무대 및 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