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는 여성전문 케어 브랜드 '이너생각'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너생각은 '여성의 삶의 질 향상(Woman Life Better)'을 모토로 한다. 자연 친화적인 원료를 바탕으로, 2가지 종류의 여성청결제와 클렌징 티슈, 젤 에센스, 미스트 등 5가지 제품을 출시했다.
이너생각 여성청결제에는 락토바실러스 발효 추출물과 비피다 발효 추출물, 벌사상자열매 추출물 등 유익한 성분을 첨가했다. pH 밸런스를 무너뜨려 자칫 감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21가지 성분들은 모두 배제했다.
페미닌 티슈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였고, 이너케어 젤은 보습 펩타이드를 함유해 건조한 피부에도 촉촉한 수분감을 더했다.
HLB는 다음 달 중 두 번째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진단키트 제품을 생산하며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질염 등 다양한 여성 질환을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제품군이다.
남윤제 HLB헬스케어사업부 사장은 “이너생각은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HLB헬스케어의 철학과 오랜 고민의 결과 탄생한 브랜드로, '더 나은 나'를 추구하는 여성의 자신감을 반영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여성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