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추석 앞두고 소상공인 온라인 판촉 앞장선다

〈사진=롯데온〉
〈사진=롯데온〉

롯데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판촉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온은 최근 티몬·위메프 미정산 등으로 피해를 본 중소 셀러에게 매출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로 온라인 행사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온마음 한가위' 행사를 진행한다.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온세일 4종 쿠폰팩(20% 1장, 15% 2장, 10% 1장)'을 발행한다. 롯데온 검색창에서 원하는 상품을 검색한 뒤 '온세일' 필터를 선택하면 쿠폰을 적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운영하는 '온라인 동행축제'에도 참여한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다. 롯데온은 선정된 약 7000여 곳의 중소 셀러를 위해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 2024' 행사를 열고 우수한 품질의 추석선물을 선보인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전통 시장을 돕는 '경북낭만시장 페스타'도 진행한다. 해당 행사장에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손잡고 '추석 맞이 원주시 우수 농수산품 할인전'과 '한가위 쇼핑 양양'을 운영하는 한편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추석맞이 문경시 감사 기획전'도 운영한다. 지역별 우수한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안전한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에서 셀러와 고객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