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레이크머티리얼즈 등 39개사가 '2024년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28일 코스닥 라이징스타 39개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41개사 가운데 29개사가 재선정됐고 신규로 10개사가 포함됐다. 라이징스타는 코스닥기업 가운데 주력제품이 세계시장에서 높은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거나, 혁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국내시장 점유율 보유 혹은 혁신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한다.
△루닛 △레이크머티리얼즈 △씨아이에스 △HB솔루션 △뉴로메카 △엘오티베큠 △밀리의서재 △퓨런티어 △팸텍 △자비스 등이 새롭게 라이징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이차전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협동로봇 등 미래 성장산업 관련 혁신 기술 보유 기업이 주로 선정됐다.
거래소는 선정기업에 연부과금 및 1년간 상장수수료 면제, IR 개최 지원,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등 혜택을 제공한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