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중앙광장에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뷰티레스트는 '아름다운 휴식'이란 뜻으로 지난 1925년 탄생한 침대업계의 메가 히트 컬렉션이다. 같은 해 시몬스는 세계 최초로 포켓스프링 제조기계 특허를 취득하며 대량 생산을 통해 침대의 보급화를 선도했다.
시몬스는 최근 뷰티레스트 컬렉션 런칭 100주년을 한 해 앞두고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을 적용한 '뷰티레스트 신제품'을 선보였다. 바나듐은 강철 및 합금 강도와 온도 안정성을 증가시켜 유연성, 탄성, 내구성이 우수하다.
오는 9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시몬스 뷰티레스트 컬렉션 100년의 헤리티지 △바나듐 포켓스프링으로 이뤄낸 시몬스의 품질 혁신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 기념 굿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팝업스토어에서는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적용한 새로운 뷰티레스트 컬렉션 체험이 가능하다. 여기에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활용한 '시팅존'도 마련돼 고객들이 직접 앉아보며 향상된 내구성을 경험할 수 있다.
굿즈도 선보인다. 민트 컬러의 '수면안대'를 비롯해 △룸 슈즈 △미니시계 △집모양 줄자 △스틸 줄자 △키링 등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을 기념해 시몬스가 특별 제작한 굿즈들을 구매할 수 있다.
한동훈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생활아동팀장은 “시몬스 침대의 팝업스토어는 '프리미엄 침대의 대명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더불어 생산시설에서나 볼 수 있는 각종 테스트 기계, 해시태그 이벤트 등의 재미 요소까지 더해졌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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