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타일 바닥재 '하우스' 시리즈 리뉴얼 출시

'LX Z:IN 바닥재 하우스' 시리즈가 적용된 공간 이미지. (LX하우시스 제공)
'LX Z:IN 바닥재 하우스' 시리즈가 적용된 공간 이미지. (LX하우시스 제공)

LX하우시스는 주거용 타일 바닥재 'LX지인(LX Z:IN) 바닥재 하우스' 시리즈의 2024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타일 바닥재는 롤 형태로 시공하는 시트 바닥재(장판)와 달리 사각형 모양의 낱개 타일을 이어서 시공하는 제품이다.

리뉴얼된 '하우스' 시리즈는 표면층에 LX하우시스 자체 개발 무광 처리 기술이 적용되면서 기존 타일 바닥재 특유의 번들거림을 줄이고 나무·대리석 등 실제 자연 소재와 유사한 외관을 갖췄다.

또 자사 합판마루 대비 약 2배 높은 열전도율로 바닥난방을 선호하는 국내 주거환경에 최적화된 높은 열전도성도 확보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시트와 마루가 대세인 국내 바닥재 시장에서 최근 타일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하우스' 시리즈가 리모델링을 준비 중인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