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어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Private Network Tech Fair 2024, PNT FAIR 2024)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위즈코어는 부스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패키지형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 5G 특화망 서비스는 △네트워크 구축 컨설팅 및 설계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산업 특화 DX 서비스 등 주파수 할당부터 구축 및 운영, DX 플랫폼까지 패키지형 5G 솔루션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구축 프로세스 및 비용 측면의 접근성을 높여 지능형 제조, 물류 환경 구축을 효율화한다.
전시 현장에서 실제 전시장 내 할당된 5G 특화망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시연한다.
일반적인 사무 환경이나 현장 데이터 입력에 사용되는 5G 전용 태블릿, 노트북뿐만 아니라 제조, 물류 등 현장에서 활용되는 AMR(자율 이동 로봇)에 자체 5G 전용 디바이스인 NEXPOMer(넥스포머)를 연동해 5G 네트워크 기반 데이터 수집 프로세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실제 현장 기술 요소 간 통신 시연을 통해 안정적인 5G 특화망 구축 방안을 제안한다.
오는 6일 5G 특화망 콘퍼런스 'PNT SUMMIT'에서는 오동영 위즈코어 ICT사업 본부장 상무가 오전 11시30분부터 'Private 5G로 도약하는 산업 현장, 구축 사례와 도입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산업 현장 도입 사례를 통해 5G 특화망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도입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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