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내국인 고객을 위해 온라인 쇼핑 페스타 '면세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면세일은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이벤트로 오는 9월 말일까지 1달 동안 진행한다.
면세일에서는 롯데면세점 온라인 채널에 입점한 400여 개 브랜드, 총 1만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에스티로더와 SK-II, 톰포드 뷰티, 조 말론 런던 등 프리미엄 화장품·향수 브랜드를 비롯해 닷사이, 오쏘몰, 풀리오 등이 있다. 매주 30개의 새로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위클리 핫딜'과 롯데면세점 바이어가 엄선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MD'S PICK' 기획전도 진행한다.
100% 당첨 가능한 랜덤 룰렛 프로모션, 경품 증정 등 고객 참여 행사도 진행한다. LDF PAY 3만 원, 스페셜 포인트, 추가 적립금 등 당일 사용 가능한 리워드를 무작위 지급한다. 나아가 행사 기간 카카오페이머니로 2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정가 700만 원 상당의 '프레드' 목걸이도 경품으로 증정한다.
페이먼트사 제휴를 통해 주차 별로 달라지는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9월 30일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2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 즉시 할인,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카카오페이X하나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추가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황금연휴를 맞이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고객을 위해 대규모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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