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체인(DeepBrain Chain, DBC)이 자사의 AI 퍼블릭체인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프로젝트 'DRCPAD'를 곧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AI 생태계의 혁신을 목표로, AI 개발자와 컴퓨팅 자원 제공자를 연결하는 탈중앙화 노드 판매 플랫폼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DRCPAD'는 DBC AI 퍼블릭체인의 노드 거래 플랫폼으로, 고품질 AI 프로젝트를 선별하고 지원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사용자는 USDT와 DBC 토큰을 통해 AI 프로젝트 노드를 구매할 수 있으며, DBC 토큰을 사용할 경우 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DBC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AI 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딥브레인체인의 AI 퍼블릭체인은 전 세계 최초의 AI 퍼블릭 체인으로, 탈중앙화된 AI 인프라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이 퍼블릭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된 100개 이상의 탈중앙화 AI 프로젝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어가고 있다.
딥브레인체인 관계자는 “'DRCPAD'는 AI 개발자와 자원 제공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AI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협력을 통해 AI와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