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애, 숏폼 드라마 '태주 동생 태희' 캐스팅…털털 '숏폼여신' 예고

사진=비글루 제공
사진=비글루 제공

유지애가 또 한 번의 숏폼드라마 열연과 함께, 연기감각 상승세를 입증한다.

30일 케이플러스 측은 유지애가 출연한 '비글루(Vigloo)' 신작 '태주 동생 태희'가 최근 공개됐다고 전했다.

'태주 동생 태희'는 예쁜 외모와 상반되는 괄괄한 성격의 소유자인 여주인공 '박강우'가 직진 연하남 '태희'와 9년 동안 한결같이 뒤에서 챙겨준 선배 '기하' 사이에서 고민하는 갈팡질팡 로맨스물이다.

유지애는 극 중 주인공 '박강우' 역으로 분했다. 오그라드는 로맨스 영화보단 피 튀기는 액션 영화를 더 좋아하는 털털미녀로서의 면모와 함께 로맨스톤 특유의 말랑한 감각들을 매력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유지애의 '태주 동생 태희' 연기는 최근 '실전 연애학개론'에 이은 또 한 번의 숏폼드라마 행보로, 영화 '바람개비'와 MBC 드라마 '세 번째 결혼' 등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가는 그의 연기성장세를 엿보게 한다.

한편 유지애가 여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 숏폼 드라마 '태주 동생 태희'는 현재 비글루(Vigloo)에서 전편 만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