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김제청년공간E :DA(이다)는 29~30일 1박 2일간 김제 청년창업가들과 공주 제민천 마을로 로컬 탐방을 다녀왔다.
김제청년창업가들이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공주 제민천 마을 활성화 과정과 로컬에서의 상생방안 등에 대해 사례를 듣고, 직접 체험해 보며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 됐다.
청년창업가 박정윤 리틀토마토 대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에서 정주하는 주민들, 청년들과 함께 고민해야 할 점들을 더 심도있게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재 김제청년공간E :DA(이다) 센터장은 “로컬 탐사대 활동과 같이'김제 청년들이 로컬에서 성장과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0년부터 김제시로부터 청년창업 및 청년역량강화, 소통활동을 위해 김제청년공간E:DA(이다)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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