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뉴진스 하니, '굿파트너' 배우 남지현을 잇는 또 한 번의 여·여 진행케미로 글로벌 팬들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31일 KGMA 조직위원회 측에 따르면 오는 11월 있을 제 1회 KGMA는 '새로운 시대, K팝, 팬덤을 상징하는 인물들'이라는 기준 아래 진행자부터 출연진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띨 예정이다.
특히 진행자는 2일 연속 색다른 여·여케미 조합으로 비쳐질 것으로 예고된다. '푸른 산호초' 커버 신드롬의 뉴진스 하니와 '굿파트너' 속 신입변호사 연기로 화제를 모은 남지현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글로벌 화제를 불러일으킨 두 인물들의 호흡과 마찬가지로, 대중적인 눈높이를 충족하는 새로운 조합이 될 것으로 전해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관심도는 뉴진스,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이상 가나다순) 등을 비롯한 추가적인 출연라인업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KGMA로 비쳐질 새로운 K팝 패러다임을 향한 시선을 새롭게 하는 바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2024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새로운 음악시상 축제로, 오는 16~17일 양일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