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광주과학문화협회(회장 김대영)와 함께 4일 오후 6시 30분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2024 수요일엔 바다톡톡 다섯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해양 구조물 건설을 위한 해저 지질조사'라는 주제로 장용채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해양건설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해양건설기술의 중요 요소인 해저 지질조사에 사용되는 다양한 장비와 특징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요일엔 바다톡톡'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150명 선착순 온라인 사전예약 후 참석 가능하며,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수민 과학문화실 연구원은 “우리나라 해양건설기술의 우수성과 해양 지질조사에 사용되는 다양한 장비들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는 흥미로운 강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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