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세계적인 지질학 학술행사인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의 공식 만찬주로 프리미엄 증류주 '혼'이 채택됐다고 2일 밝혔다.
IGC 2024는 '위대한 여행자들: 지구 통합을 위한 항해'를 주제로 지난달 25일부터 7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세계 121개국에서 총 6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8년 만에 개최돼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 인원을 기록했다.
골든블루는 국내외 참가자들을 위한 만찬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으며 프리미엄 증류주 혼을 공식 만찬주로 후원했다. 혼은 지난 26일 열린 IUGS 리셉션 초청 만찬과 29일 진행된 콘퍼런스디너(코리안 나이트)에 만찬주로 사용되며 총회에 참가한 다양한 해외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골든블루는 지난 3월 IGC 2024 조직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유기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골든블루가 세계적 학술 행사의 성공적 개최 및 국내 지질학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골든블루는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부울경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