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이피스가 굿노트와 대학교 디지털 교재를 구입할 수 있는 '쏠북 굿노트 공식 파트너샵'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쏠북 굿노트 공식 파트너샵에서는 2024년도 2학기부터 대학 학술 전공교재 및 교양교재를 구매해 굿노트6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한국외대·고려대·연세대·한양대·계명대·경상국립대 등 한국대학출판협회 소속 47개 대학 회원교 대학 디지털 교재를 구매할 수 있다.
쏠북 굿노트 공식 파트너샵에서는 종이책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수업 교재를 대여할 수 있다. 북아이피스는 이달 25일까지 대학교재를 구매하는 대학생 회원에게 굿노트6 3개월 무료 구독권과 대학생 과외 선생님을 위한 중고등 수업 자료 1만 원 이용권을 제공한다.
윤미선 북아이피스 공동대표는 “본 서비스를 통해 '지성의 전당'인 대학에서 불법 PDF 유통을 근절하고 굿노트를 통한 효과적인 학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