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가 자사 통합 보안접근서비스엣지(SASE) 솔루션에 소버린 SASE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추가했다.
포티넷 통합 SASE는 포티넷 시큐어 SD-WAN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엣지(SSE)를 단일 콘솔에 통합해 원활한 관리와 가시성, 보안을 보장한다. 단일 운영체제, 관리 콘솔, 엔드포인트 에이전트, 데이터 레이크를 기반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포티넷 소버린 SASE를 통해 포티넷, 파트너, 또는 고객 소유의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데이터가 라우팅되는 방식과 보안 검사가 실행되는 위치를 결정할 수 있다. 또 포티넷의 전체 보안 스택으로 트래픽을 원활히 보호할 수 있다.
아울러 포티넷 생성형 AI 어시스턴트인 '포티AI(FortiAI)'와 시큐어 SD-WAN를 통합해 전체 SD-WAN 인프라 관리와 오케스트레이션에 활용할 수 있다. 시각적 지원, 상담, 문제 해결 등 운영 작업 가속화가 가능하다.
존 매디슨 포티넷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수석 부사장은 “단일 데이터 레이크와 운영체제, AI 기반 보안의 통합 SASE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벤더”라면서 “통합 솔루션뿐만 아니라 소버린 SASE와 생성형 AI 기능을 도입해 유연성과 간편성을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