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 직원 AI·SW 역량 강화 팔걷어

경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직원 AI·SW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직원 AI·SW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남대학교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8월 30일 인공지능(AI)과 SW 역량 강화를 통한 학사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AI·SW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직원 AI·SW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지능정보화 사회에 변화하는 직업 환경의 복잡한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챗(Chat)GPT 기본 사용법 △실생활 활용 사례 △효과적인 질문 작성 방법 △업무에서의 활용 방법 △AI의 현재와 미래 등 다양화되는 컴퓨터 과학·기술 분야를 균형 있게 습득하고 체험하며 컴퓨터와 SW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와 경상남도, 창원시의 지원을 받아 학생뿐 아니라 지역 사회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정태욱 경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 구성원들이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을 이해하고 부서 간 정보 공유 및 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등 대학의 전체적인 생산성 개선과 함께 AI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디지털 캠퍼스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AI·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노동균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