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맑은물사업소(소장 조재국)가 최근 '제41회 2024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2024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맑은물사업소는 정수시설의 정밀진단·분석을 통한 수질관리와 노후관로 정비 및 배수지 확장을 통한 시설개선으로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맑은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맑은물사업소는 올해 환경부가 실시한 '2023 일반수도사업 실태점검'에서 최우수(A등급)을 받았으며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상수도 분야 경기도 시·군 평균보다 우수한 결과로 '나'등급 평가를 받았다.
조재국 소장은 “지속적이고 안전한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을 위해 상하수도 분야 인프라구축과 우수한 시책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물복지 실현에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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