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이 홈페이지를 전면 새단장 오픈하고 새로운 화면과 인터페이스로 고객을 맞이한다고 3일 밝혔다.
참좋은여행은 지난 2020년 모바일 페이지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한데 이어 4년 만에 변화된 트렌드에 맞춘 맞춤형 디자인으로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
먼저 메인페이지에서 기존 버튼형 배너만으로 접근 가능했던 카테고리를 숏폼 콘텐츠 등의 영상이나 다양한 사이즈의 배너로 진입 가능하도록 했다.
지역별 페이지도 크게 강화했다. 기존 대륙별 권역별 카테고리 분류에서 도시별 국가별로 세분화된 40여 지역 페이지를 신설하고 각 카테고리의 추천 상품이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배치, 여행상품 선택까지의 검색시간을 대폭 줄였다. 지역별 페이지는 상품을 판매하는 영업팀에서 직접 상품 노출 및 관리까지 가능하도록 해 특가상품의 빠른 노출과 마감을 가능하도록 했다.
여행상품별 마스터 페이지 기능을 강화해, 출발일별 분류와 항공사 비교가 가능한 상품 요약페이지를 제공한다.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 이외에 관심 상품 저장 및 최근 검색상품 조회 기능을 새로 만들어 상품 검색의 연속성을 확보해 예약 전환율을 높인다.
참좋은여행은 새단장을 기념해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참좋은여행의 패키지, 에어텔, 골프, 허니문 등의 여행상품을 예약한 고객 중 500명에게 잔금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포인트 5만점을 증정한다.
전희정 참좋은여행 마케팅 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가장 친근하고 효율적인 홈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했다”며 “모바일 기기의 고해상화 추세에 맞춰 접근성과 시인성을 크게 높이고 여행상품의 예약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유연한 인터페이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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