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데이터 전문기업 기웅정보통신이 경비처리 서비스 케이어카운팅(K-Accounting)을 기업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룹웨어 전문회사 한비로와 연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케이어카운팅은 법인카드 영수증 처리부터 법인카드 사용내역 대사, 법인계좌 조회, 경비 보고서 등 재무회계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경비처리 서비스로, 모바일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경비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 종이 영수증으로 법인카드 지출 증빙을 관리하거나 별도 시스템으로 지출결의서를 결재를 하던 기업은 사용 중인 그룹웨어 내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시간 단축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휴로 한비로 그룹웨어 내에서 바로 케이어카운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케이어카운팅에서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처리하고, 한비로 전자결재로 승인 절차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통합관리가 더욱 쉬워졌다.
김종호 기웅정보통신 전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비로 이용 기업들도 간소화된 경비 처리로 업무 효율성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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