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가 다채로운 비주얼 변신과 함께 자신의 첫 리얼월드 서사를 적극적으로 예고했다.
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0일 공개될 나이비스(nævis) 데뷔곡 'Done'(던)의 첫 뮤비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비티저에는 웅장한 분위기의 신스사운드와 함께 여러 비주얼 변신으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는 나이비스(nævis)의 모습이 담겨있다.
'Done'은 오랫동안 자신을 억압했던 공간과 존재에게서 벗어나 자유를 향한 여정으로 나아가는 나이비스를 상징하는 곡으로, 에스파의 조력자로서 한 챕터를 끝낸 후(Done) 자신만의 길을 걷는다는 세계관 구성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나이비스는 오는 10일 데뷔를 확정한 가운데, 최근 인간의 모습으로 리얼월드에서 새롭게 탄생하는 첫 서사를 그린 'The Birth of nævis'(더 벌스 오브 나이비스), 디지털 월드(광야)의 프리퀄 스토리가 펼쳐지는 'nævis Origin Story'(나이비스 오리진 스토리), 리얼월드에 나타난 nævis의 다채로운 비주얼을 담은 티저컷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