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클리(Weeekly)가 같은 대한민국 청년들을 응원하는 생기발랄 아이콘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3일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발표를 인용, 위클리가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홍보대사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인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축하하고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열리는 축제다. 올해는 9월21~22일 양일간 진행된다.
위클리의 '대한민국 청년의 날' 홍보대사 발탁은 지난 7월 미니 6집 '블리스(Bliss)'로 컴백, 타이틀곡 '라이츠 온(LIGHTS ON)'으로 활동하면서 보여준 매력과 국내외 주목도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배우 전도연, 가수 효민, 영화감독 강윤성, 배우 김보라 등이 선정된 바 있는 주요행사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새로운 관심이 쏠린다.
위클리는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취지에 맞게 공식 홍보대사로서 청년들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위클리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홍보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이다. 청년의 나이로 활동 중인 저희 위클리도 많은 분들의 힘찬 앞날을 응원하겠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