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CCTV 비전AI 솔루션 전문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이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내 통합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1일부터 경기 과천시 과천대로7나길 9에 위치한 통합 신사옥 DX타워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하4층 지상15층 규모인 신사옥은 업무 공간인 사무층, 기술·연구소, 전문 제안룸 뿐만 아니라 카페테리아, 수면실, 휴게실이 갖춰진 직원업무친화시설이다.
통합 신사옥은 '오고 싶은 회사 만들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사옥 한 개 층을 사용하는 카페테리아, 최신 안마기와 부대설비 등이 비치된 릴렉스존, 직원 복지를 위한 구내 매점 조성으로 '일과 쉼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힘썼다. 또한 '소통 및 협업 강화'를 위한 AI&협업툴 기반 미팅룸과 사업부간 통합 업무공간 조성으로 '직원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사옥에는 AI R&D 전담 공간·설비 조성과 SI 사업 특화 제안룸 조성 등 회사 미래 성장을 위한 분야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했고 밝혔다.
김용식 대표는 “DX(Digital Transformatio)라는 사옥 이름처럼 이전을 계기로 회사 전반의 '혁신'과 '변혁'을 통해 더욱 고객 친화적이고, 좋은 제품,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라며 “직원 친화적인 회사 분위기 조성에 투자해 오고 싶은 회사, 머물고 싶은 회사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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