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인기 IP 카카오프렌즈 키즈와 개발한 신작 전집 '한걸음 먼저 경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걸음 먼저 경제는 유·초등 시기 아이들이 경제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집 시리즈다. 지난달 19일부터 약 2주간 사전 예약을 실시했으며, 총 15만 권의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눈에 띄는 판매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캐릭터로 접근한 경제 이야기와 전집 곳곳에 녹인 체험형 학습 콘텐츠가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한걸음 먼저 경제는 기본 교과 개념뿐 아니라 주식, 창업, 개인 정보 등 최신 경제 교육 트렌드를 반영했다. 카카오프렌즈 키즈 캐릭터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동적인 교육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한걸음 먼저 경제 출시를 기념해 '한걸음 먼저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전국 웅진북클럽 지역국에서 중고 거래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시장을 열어 아이들이 경제 순환과 소비 개념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플리마켓은 10월까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샘플북, 키링 등 특별 굿즈를 제공한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