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마인드와 위버스브레인이 클레온의 기술을 활용한 AI 튜터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적용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고, 향후 AI 솔루션을 활용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클레온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 개발사다. 최근 미국 IT 연구자문기관 가트너 하이프사이클 AI 아바타 분야에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기술 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에듀테크에 디지털 휴먼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뇌 과학 이론에 입각한 학습법에 디지털 휴먼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사용자 친화적인 차세대 AI 학습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학습자에게 더욱 정교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혁신적인 AI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클레온과의 협업을 통해 AI 에듀테크 선도 기업으로 영어 교육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