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한가위를 앞두고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을 위한 단독 혜택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캐시백, 쇼핑지원금 지급 등 현금성 혜택부터 커피, 영화예매권 등으로 구성한 파격 특가딜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진행하는 '한가위 빅세일'의 일환으, 멤버십 회원을 위해 체감 효과가 높은 혜택들로 구성, 일반회원 보다 차별화된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기획했다.
쇼핑 결제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자동 적용되며, 2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까지 상품 결제금액의 3%를 스마일캐시로 지급한다. 하나의 상품으로 2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같은 상품을 여러 개 구매해 결제금액을 20만원 넘기는 경우 가능하다.
특히 횟수 제한이 없어,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경우 무제한으로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상품권 등 환금성 상품 및 여행·항공권, 티켓, 음식배달, 해외직구, 양곡 카테고리는 이벤트에서 제외한다. 캐시는 구매결정 완료일에 따라 11월까지 3개월간 매월 25일에 지급한다.
최대 5만원의 쇼핑지원금도 랜덤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20만명의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200원부터 최대 5만원의 스마일캐시를 지급하는 뽑기 이벤트다. G마켓에서 1일 1회 응모 가능하며, 당첨 즉시 지급하는 캐시는 다음날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최대 53% 할인가격의 '클럽 전용딜'을 한정수량 선보인다. 우선, 추석 귀성길 주유비를 할인한다. HD현대오일뱅크 주유 할인 상품으로, ℓ 당 2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화예매권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G마켓은 메가박스 일반 예매권을 53% 할인해 70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멤버십 전용 혜택은 '한가위 빅세일' 페이지에서 '클럽'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