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챗GPT 활용 홍보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에서 콘텐츠진흥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챗GPT 활용 홍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에서 콘텐츠진흥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챗GPT 활용 홍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에서 콘텐츠진흥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챗GPT 활용 홍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흥원 직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문교육을 통해 홍보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워크숍에서는 한국AI콘텐츠연구소의 이도혜 대표를 초청해 챗GPT의 기본 개념과 AI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초 △챗GPT 활용 보도자료 작성법 △챗GPT 활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콘텐츠 제작 등에 대한 특강이 실시했다.

특히 감마(Gamma) 앱을 활용한 웹사이트 제작, 수노(Suno) 앱을 활용한 오디오 콘텐츠 제작 등 실습 교육을 통해 홍보업무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습득하고 AI 활용 콘텐츠 기획과 타겟팅된 메시지 전달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용 원장은 “직원들이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AI 기반 업무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