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추석을 앞두고 유아동 한복과 키즈 패션 상품을 할인하는 '한복&추석빔 페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아동 한복과 키즈 패션 상품 1000여 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예가한복, 하랑한복, 더예한복 등 6개 아동 한복 브랜드가 참여한다. 영유아와 아동이 추석 명절에 입을 수 있는 다채로운 색감과 디자인의 한복 세트를 특가에 마련했다. 아이들이 직접 입고 벗기 쉬운 똑딱이 여밈, 고정형 고름 등 기능을 갖춘 한복도 있다. 유아동 한복 세트는 3만원대에 판매한다.
인기 키즈 패션 브랜드 20여 곳도 참여해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슈펜·나나주니·베베니즈·로로샤·바브키즈 등의 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상품으로 '래핑차일드' 봄나클라우드 반팔 맨투맨(1만원대), '로또 주니어' 퀵 드라이 반팔 티셔츠(3000원대), '에뜨와' 도츠RV조끼(2만원대)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유아동 한복과 키즈 패션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