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추석 맞아 '사랑의 나눔 행사' 개최

4일 열린 추석 맞이 물품 전달식에서 GS파워 관계자와 부천 신흥동 주민 대표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4일 열린 추석 맞이 물품 전달식에서 GS파워 관계자와 부천 신흥동 주민 대표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GS파워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GS파워는 3일 안양착한푸드마켓에 5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이날 부천 신흥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백미와 라면 등 3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안양착한푸드마켓은 안양시 저소득층을 위한 상설 무료 장터로, 긴급지원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들이 마켓 형태의 매장을 직접 방문해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선택형 지원 사업이다.

안양착한푸드마켓은 GS파워가 기부한 후원금으로 미역, 당면, 부침가루, 간장 등 명절용 물품 코너를 운영해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GS파워는 또 발전소 주변 지역인 부천 신흥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백미 등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GS파워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GS파워는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