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은 '인지·기억력엔 PS 징코'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인지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포스파티딜세린과 기억력, 혈행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은행잎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다.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을 비롯해 6종의 부원료를 함유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성분 중 하나인 포스파티딜세린은 인지질의 한 종류로 뇌세포의 주요 구성 성분이며, 뇌의 신경 세포막에 분포하고 있다. 대원제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랩은 30년 전통의 인지질 전문 기업인 미국의 '뉴트라슈티컬'의 프리미엄 포스파티딜세린을 공급받아 신제품을 개발했다.
또 다른 핵심 성분인 은행잎추출물은 플라보놀배당체를 주성분으로 한다. 최근에는 식약처로부터 기억력 개선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인지·기억력엔 PS 징코'는 하루 2캡슐씩 섭취하면 된다. 1일 섭취량 기준으로 포스파티딜세린이 300mg, 은행잎추출물이 28mg 들어 있으며, 100% 식물성 캡슐로 만들어졌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