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4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에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난해 구입한 물품 및 용역 구매액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비율은 5.2%(8억4000만원)으로 시 산하 21개 공공기관 가운데 구매율 2위에 올랐다. 구매액은 시 산하 공공기관 평균(5억2000만원)보다 월등히 높고, 2022년 구매액(3억8000만원) 대비 약 222%나 증가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 계획을 수립하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구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