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가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오픈 100일 기념 '그랜드 페스타'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마주한 여주375아울렛은 지난 5월 31일 신세계사이먼 상생 쇼핑타운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로 재탄생했다. 총 매장 면적 약 2만6400㎡(8000여 평) 규모에 영캐주얼·스포츠·뷰티·식음료(F&B) 등 120여 개 다양한 브랜드가 운영 중이다. 지난 8월 말에는 스타벅스도 신규로 오픈하는 등 지속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확대해 가고 있다.
이번 오픈 100일 기념행사에서는 다양한 입점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폭넓은 할인 혜택과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스노우피크, 커버낫 등 브랜드에서는 올해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을 추가 10~20% 할인 판매한다.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는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쇼핑에 혜택을 더하는 사은 행사도 선보인다. 30만원 이상 구매 시 기념품과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를 구매 금액 별로 각각 증정한다. 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를 통해 매일 100번째 구매 고객에게 순금 1돈 골드바를 17일 간 증정한다.
이재권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 상인회장은 “주말에는 일 평균 5000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경기 동남권 새로운 쇼핑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쇼핑 브랜드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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