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이 제29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19개 테크노파크를 정회원으로 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테크노파크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해외 기관 간의 교류·협력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허 신임 회장은 2023년 3월 강원테크노파크 제8대 원장으로 취임했고 2024년 4월부터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부회장을 맡아왔다.
허 회장은 “'지방시대'라는 키워드가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산업 육성의 거점기관으로서 전국 테크노파크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19개 테크노파크가 지역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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